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영국 내 영향 (문단 편집) == 연합왕국의 분열 == [[파일:브렉시트 투표결과.png]] 온통 노란색 투성이인 [[스코틀랜드|윗동네]]의 위엄(?). '''[[유럽연합]]을 탈퇴하려다가 [[영국|연합왕국]]이 분열되게 생겼다.''' 영국 출신 코미디언 존 올리버는 이제는 '''United''' Kingdom이라는 이름 자체가 반어법으로 들린다고 깠다(...). 투표결과는 약 52대 48로 브렉시트파가 승리하였지만, EU잔류파와의 비율 차이가 압도적이지 않았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 즉 영국 내부의 절반에 가까운 시민들이 EU탈퇴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탈퇴를 위해 2년이라는 조정기간은 너무나 짧을 수 밖에 없다. '''한편, 영국 내의 지역분열은 [[마가렛 대처]] 집권기 이후부터 여러가지로 누적되어온 영국의 지역적, 사회적, 정치적인 갈등요소의 모든 [[후유증]]을 핵폭탄급으로 돌려받는 셈이라는 분석이 있다.''' 마가렛 대처 집권기의 정책으로 인해서 심하게 차별받았던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EU잔류쪽 투표율이 과반인데, 반대로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브렉시트쪽에 투표한 비율이 과반이다. '''그러나, 투표 결과에 따른 분노로 인해 다시금 분리독립운동이 재발될 위기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청년 시절 마가렛 대처 총리를 지지했던 지역의 중장년층들이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비율이 과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반대로 현재의 청년층들은 EU잔류를 주장하는 비율이 과반 이상을 넘었다. '''하지만, 세대간의 투표결과는 지역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탈퇴를 반대한다."라는 여론이 더욱 우세하게 나타나는 결과였기 때문에 세대간의 갈등도 매우 심각해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62302005&code=970205&nv=stand|상황이다.]]''' 그래서 청년층들은 '''"나이먹은 놈들이 우리 젊은이들의 취업길을 가로막았다!"'''라고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덧붙여 청년층의 EU 잔류 찬성 비율은 높지만 실제 투표율은 낮았다. 평균 투표율은 72.2%이었는데 세대별 투표율은 청년층인 18~24세는 36%, 25~34세는 58%에 불과하다. 중년층인 35~44세 72%, 45~54세 75%로 평균 수준, 노년층인 55~64세는 81%, 65세 이상은 무려 83%에 달한다.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회장은 "5년 후 '연합왕국(United Kingdom)'은 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정치위기 연구·자문 회사 '유라시아 그룹' 설립자인 정치학자 이언 브레머도 5년 후 '연합 왕국'이 붕괴할 것으로 예측했다. 9월 22일, 영국 보수당 의원들과 내각 각료들은 현재처럼 하드 브렉시트를 진행하면 영국이 분열될 수 있다고 메이 총리에게 경고했다.[[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2018/sep/22/hard-brexit-risks-breakup-uk-conservatives-warn|#]] 현재 메이 총리 주장을 따라서 체커 타협안을 적용해도, 북아이랜드와 아일랜드 사이에 검문소가 설치되는 건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아일랜드 통일|통일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누구도 영국의 분열을 원하지 않는다. FTA를 지지하는 집단은 연합왕국에 어떠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3년이 지나도 여전히 친브렉시트, 반브렉시트가 갈라져 있는 상황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1492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